카지노근무중 하면서 벌어진 썰 2

카지노사이트

카지노근무중 이런일이

카지노근무중 발생한일

월급은 하루에 10만원, 2주마다 결재해주고 게임도중 나오는 팁은 다 모아서 같은 비율로 갈라 나누고,
하루하루 실적이 좋으면 보너스를 더 준다는 조건에 합의(가 아니라 그냥 고맙게 승낙)하고 바로 다음날 부터
출근을 하라는 겁니다.

저희들은 선불을 원했지만 그건 거절당했습니다. 언제 망할지 모르는 곳이기에 선불을 받아 마땅하지만,
교육생 주제에 후불이라고해서 거절 할 만한 조건이 아니었기에 말 그대로 고맙게 승낙을 했죠.당시,
저와 친구입장으로는 일당을 안준다해도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그만큼 실전이라는 무대가 절실히

필요하기도 했고, 이것도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고 다녔기 때문이죠.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손님이 없으면 더 빨리 마칩니다.
저는 선릉행 지하철이 끊기면 어차피 집에갈 수 없었기에 5시까지는 있어야 했죠.

이게 웬 횡재냐! 친구와 함께 얼떨떨하여 바로 술 한잔 하러 갔죠.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걱정도 되었습니다.
실제 목표는 그게 아니었는데, 이건 그냥 실습한다 생각하고 출근하자 말하는데도,
진짜 걸려서 감방가면 어쩌냐는 둥 고민도 많았습니다.


카지노근무중

다음날 출근.
사설카지노는 유니폼이 따로 없습니다. (있는 곳도 있어요. 근데 딜러가 거부하죠)
유니폼을 입으면 혹시나 단속이 떴을 때 손님인 척 가장하기가 어렵고 쉽게 도망을 못가기 때문에,

딜러들은 사설 유니폼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당시 아무것도 모른 우리들은 사설이 준비한 바텐더 조끼같은 보라색 조끼를 입고,
하얀 와이셔츠와 정장바지를 입고 딜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땐 정말, 아무것도 몰랐네요.
같이 일하는 딜러가 두 명 더 있어서 총 4명이었는데, 이 둘 또한 어디 학원에서
교육받다가 들어온 초짜들이었습니다.
이 네 명만 그 사설 안에서 아, 관련 직원들이구나.를 알 수 있는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관리하는 분 중 나이 지긋하신 남성분이 한 분 계셨는데,
알고보니 서울 W호텔 카지노에서 부장진급이 안되 차장에서 퇴임한 분이더군요.
W호텔 P카지노에 차장이라면 적어도 연봉이 1억(팁 포함)은 됩니다.

그런 분이 이런 사설에 고용 되었다면 아마 한 달에 2천만원 이상의 조건으로 오지 않았을까 싶군요.
그 분은 손님들 눈빛만 봐도, 카드 셔플하는 모습만 보고도 그날 그날의 승리를 점치는 굉장한 분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우리같은 초짜를 보니, 얼마나 웃음이 나왔겠습니까만은, 우리는 마치 정규카지노 차장을 모시듯
깎듯이 모셨습니다.

카지노근무

카지노근무중


카지노근무중

얼마 시간이 지나니, 우선 손님으로 사장의 친구라는 분들이 개업 축하 게임을 하러 옵니다.
‘여기가 니 가게냐, 누구누구는 어제 얼마 땄다더라. 너도 돈 많이따라. 내 건 말고.’

한마디씩 개업을 축하하며 우리 초짜 딜러들을 알아보고 흥! 코웃음을 치면서 테이블로 옵니다.
초짜딜러들은 테이블에서 한번 큰소리 빵빵 쳐주면 바로 기가 죽어버립니다.
그 뒤론 게임도 잘 안풀리죠. 그걸 이 차장님이 가장 싫어하시더군요.
또 굉장한 미신 신봉자였기도 하구요.
(그 분은 담배 KOOL을 안피면 그 날 딜러들 게임이 너무 안풀린답니다..)

게임은 바카라 밖에 없습니다.
우선 제가 첫 셔플을 합니다. 카지노에서 가장 즐겨쓰는 ‘BEE’카드. 꿀벌카드죠. 미제(?)입니다.
실제 카드 이름이 ‘BEE’입니다.

종이로 만들어 겉에 코팅을 했는데, 실제 이 카드는 전 세계 정규카지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카드입니다.
강원랜드를 가면 카드마다 강원랜드 마크가 다 찍혀 있는데, 그 카드도 비카드라고 알고 있어요.
한 ‘덱’에 3-4천원정도 합니다.지금도 비 카드를 쓰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바타게임